이 시장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천 가지의 좋은 일들이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천상운집이라는 말과 같이 좋은 일들이 가득했던 우리 속초에 이토록 좋은 소식이 가득했던 것은 1년 동안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장애인카페 "카페 해오미"의 일일 지점장으로 변신
이 시장은 "몰려드는 손님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오랜기간 근무해온 카페 해오미의 베테랑 바리스타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실수 없이 일일지점장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속초의 장애인카페 사업 속초시청 신관 5층 (1호점, 카페 해오미), 도서체육센터 지하1층 (2호점, I got everything)에서 성황리에 영업 중이며 발생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를 위하여 사용됩니다. 속초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여러분 모두 건강 잘 챙기는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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