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업 기계화' 등 7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에 13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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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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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세종청사[사진=아주뉴스 DB]

정부가 밭농업 기계화 촉진기술개발 등 7개 농식품 연구개발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한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총 7개 사업에 약 133억원을 지원하며 이 중 신규 사업 예산은 100억원 규모다. 

신규 사업별로는 밭농업 기계화 촉진기술개발에 49억원,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 경쟁력강화 기술개발 44억원, 농업분야 창의도전형 융복합 모델개발에 7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이 포함된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및 농업·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BT) 등의 첨단기술과 융합한 기술개발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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