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신임 장영근 부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장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안양시 승격 50주년의 뜻깊은 해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 중 하나는 소통”이라며 “앞으로 안양시민 그리고 공직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제30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 부시장은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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