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2022년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의 혁신사례 및 정책제안 공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의 혁신사례 및 정책제안 공모’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례 △제도 개혁 △일하는 방식개선 △성과관리 및 시스템개선 등 전국의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전파하고 싶은 정책 제안이나 우수사례의 발표와 시상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민간협력을 통한 폐자원의 재활용’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폐매트리스 매각 및 재활용으로 △인력 및 비용 절감 △매각방식 개선을 통한 신규 수익 창출 △수출 컨테이너 내 물품보호 등 자원순환을 위한 폐매트리스 공급 효과를 창출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ESG 경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전사적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혁신‧新정책의 가치를 전파하고, 전 직원이 노력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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