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관(62) 예비역 육군 준장이 제16대 군인공제회 이사장에 2일 취임했다. 임기는 중도 사퇴한 김유근(예비역 중장,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15대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2월 14일까지다.
정 이사장은 육사 38기로 임관해 한미연합사 지구사 민군작전처장,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과장, 국방부 국회협력단장을 역임했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기금 확대 및 체감복지 증진,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자산관리, 경영관리 선진화로 지속가능경영 구축, 윤리경영의 조직문화 정착을 경영원칙으로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