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빅데이터 기반·고객 최우선 맞춤형 지원으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올해 중점 과제로 △첨단 신산업 중심 현장인력 양성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 △속도감 있는 수출·물류 지원 △중소벤처기업 이자 부담 완화 △ 현장 규제 혁신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 확대 등 네 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또 “‘공정, 화합, 전문성’이라는 기본방향에 ‘동행’의 가치를 더해 임직원이 다 같이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들을 인정받아 기관설립 이래 최초로 △국가생산성대회 종합대상 △국가품질혁신대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부문 △중소기업융합대전 등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점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