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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계묘년 홍 시장… 2023년 '대구굴기의 元年'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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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1-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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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굴기(大邱崛起) 제막식 이어 시무식 개최

  • 신년인사회 통해 '대구굴기(大邱崛起)' 다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사진=대구시]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사진=대구시]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 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라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열었다.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라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사진=대구시]

이어 10시 20분에는 대구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대구시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대구시]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이인수 기자]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주호영 국회의원과 참석한 다수의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250만 대구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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