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he B'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서울의 뷰티 패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Be the Beautiful'을 의미하는 공간 브랜드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발견하는 공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생명과의 공존이라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자연과 생명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사랑)' 컨셉을 채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중심으로 4개의 서로 다른 공간으로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공의 가치를 제공한다. 시민과 서울의 뷰티패션 콘텐츠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며 자연과 친환경, 뷰티를 결합한 공간에서 시민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8일에는 해외문화홍보원(KOCIS)의 주최로 카자흐스탄,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홍콩, 이탈리아 등 8개국의 외신 기자들이 ‘B the B’를 방문해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서울의 뷰티패션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갈 서울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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