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ESG 경영의 S(사회) 분야와 연계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달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22년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은 퍼브,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게더타운, 브릿지오피스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퍼브 LMS 솔루션 ‘퍼즐’ 기반의 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이 실제 직장 내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하고 디지털전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러닝 플랫폼 기반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생·청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현업 직장인들에게 제공되는 리모트인턴십은 오는 2024년까지 운영되며, 2023년에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72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새로운 러닝 플랫폼에는 퍼브의 화상교육 솔루션인 ‘Face’를 탑재해 비대면 협업도 지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