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누리, 계묘년 새해 첫날 지구 사진 보내와...2월부터 본격 달 탐사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달 탐사선 '다누리'가 2023년 새해 첫날에 촬영한 지구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2023년 1월 1일 15시 54분 달 상공 117㎞에서 촬영한 것으로, 다누리가 임무궤도인 달 상공 100㎞±30㎞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다누리는 현재 탑재체 성능 확인과 오차 조정 등의 작업을 하고 있으며 2월부터 달 표면 촬영, 편광 영상 촬영, 영구음영지역 촬영, 자기장⋅감마선 관측,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달 과학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항우연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지속해서 달 표면을 촬영해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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