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수 보은 부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했다.
우 부군수는 "스포츠,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민선 8기 최재형 군수의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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