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전자기록등 위작·위작사전자기록등 행사·업무상 횡령·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공사 직원 2명을 지난달 23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할 때 탑승객의 지연반환금 요청 건수를 158건 부풀려 20만 원을 챙겼다.
이들은 이 돈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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