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통해 장 신임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넘치고,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정신의 발상지 청도에서 김하수 군수와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책임감도 앞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도는 영남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 힐링 관광지로의 성장 가능성과 경제 거점지역으로 무한한 발전의 잠재력이 있으며 경북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재 군정 역점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항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교량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큰 청도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실현하기 위해 군민들을 살피고 소통하며 살고 싶은 청도, 다시 찾고 싶은 청도, 함께하고 싶은 청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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