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강력해진 할인 혜택, PB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아우르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연중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수준인 4.7%를 넘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홈플러스는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술로 ‘AI 최저가격’ 상품을 선정했다. 홈플머니가 지급되는 ‘물가안정 최저가 보상제’, ‘물가안정 365’를 유지 시행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설을 앞두고 ‘갈비페스티벌’과 ‘설맞이 브랜드 주방대전’을 개최해 갈비 전 품목 최대 40%,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갈비페스티벌’은 냉동LA식 꽃갈비(미국산·호주산)와 초이스 냉장찜갈비(미국산)를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 각 1만 원, 40% 할인한다.
‘설맞이 브랜드 주방대전’ 행사에서는 해피콜, 테팔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 기간 사용도가 높은 네오플램·에코델첸 등 프라이팬과 냄비를 최대 40%, 코렐, 포트메리온, 덴비 식기를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2022 물가안정 프로젝트’에 이어 더 강력해진 할인 혜택 등을 담은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를 연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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