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결과, 전북지역의 신고금액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는 19억6100만 달러로 지난 2021년의 8100만 달러에 비해 대비 2321% 증가했다.
이는 동우화인켐이 증설을 위해 9900만 달러를 투자한 것 등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신고 건수 30건의 업종별 분포도는 도·소매 유통 17개, 금속가공 4개, 기계·전기 기업 3개, 화학분야 기업 3개, 연구분야 및 곡물도정 중계 분야가 각 1개 기업씩 조사했다.
투자 대상 시·군은 군산 13, 익산 6, 전주 3, 남원·김제 각 2, 부안·고창·정읍·완주가 각 1개씩을 기록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타깃 기업 발굴, 본사 방문 및 온라인 IR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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