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전 세계 판매 1위 프랑스 보르도 와인 ‘무똥 까데’ 특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CU는 '무똥 까데' 와인 5종은 최대 30% 할인해 1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무똥 까데는 프랑스 보르도 와인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무똥 로칠드'로 유명한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사가 제조한다.
무똥 까데는 보르도 최초의 AOC(원산지 품질 인증) 와인으로, 20여 년째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선정되며 ‘칸의 와인’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매년 100여 개국에서 연간 1700만여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와인 입문자들을 위해 1만원대 무똥 까데 루즈와 소비뇽 블랑도 준비했다. 특히 무똥 까데 루즈는 가벼운 향으로 각종 안주와 페어링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무똥 까데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CU는 지난해 3만원 이하 가성비 높은 와인 매출 비중이 92%에 달하자 특가전을 준비했다.
소병남 BGF리테일 주류TFT MD는 “와인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한 데 더해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편의점의 온·오프라인 채널별로 소비가 양분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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