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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이날 최 시장은 "중소기업 인력 유입을 돕고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관내 주민등록을 하고, 최소 1명은 근무경력 3년 미만의 입사자이어야 한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본점 및 지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업무용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사용하거나, 전세로 임대한 경우 등도 제외된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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