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스위스 바젤 출장길 오른다…1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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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3-0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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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7일 출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BIS 총재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7일 출국한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 총재가 7일 스위스 바젤 출장길에 오른 뒤 현장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8~9일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주요신흥시장국 중앙은행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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