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계묘년 새해부터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수당을 최대 15만원까지 확대·지원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동일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교사에게 근속연수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중 하나"라고 방 시장은 귀띔한다.
한편 방 시장은 2023년 1월부터 지급기준인 근속연수를 세분화하고 근속 연수별 지원금액을 3만~5만원까지 증액,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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