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연 부의장, 장경호 기획행정위원장,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동석한 이날 브리핑에서 최종오 의장은 “시민행복과 익산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2023년 의정운영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장은 “집행부는 물론 지역기관, 단체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현안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며, 중요한 사안에 관해서는 공청회 등을 추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만을 위한 시민의 정책을 만들어 시민의 삶 전반에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장은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간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의원 25명 모두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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