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포과학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가 직원들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9일 유사나는 미국 유타 비즈니스 매거진이 선정하는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a Best Company to Wor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 기업 선정은 여론조사 기관 퀼트릭스의 설문조사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객관적인 선정 기준과 직원들 스스로 근무하는 조직을 가장 일하기 좋은 곳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에 미국 다이렉트 셀링 뉴스가 선정한 '직접판매(Direct Selling)' 분야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인 유사나는 '꿈꾸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실천이 함께 어우러져 나아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CEO 케빈 게스트는 "우리에게 있어 이번 수상은 매우 큰 명예로, 그동안 당사가 만들어온 긍정의 영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 모든 유사나의 가족들은 특별한 능력으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며, 모두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인사 책임자인 폴 존스도 "우리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공동체로, 이는 유사나가 더 큰 공동체에서 서로를 지원하고 돌보고 격려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김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직원들을 깊이 배려하고 모두가 사랑과 감사를 받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노력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유사나는 1992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지역, 국가 그리고 국제적인 어워즈에서 750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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