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소환...조사 중단 23일 만에 재개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를 받는 김만배씨.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를 소환했다. 극단적 선택 시도로 조사가 중단된 지 23일 만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등을 받는 김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14일 경기도 수원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검찰은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고 보고 소환 조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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