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발 변수로 인해 해외유입 확진자 수가 석 달 만에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6954명 늘어 누적 2942만22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4106명)보다는 7152명, 1주 전 목요일인 지난해 12월30일(6만5207명)보다 8253명 감소했다. 금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2일 5만2975명 이후 5주 만에 5만명대이자 최소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5만66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5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으며 지난해 10월1일(297명)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다. 전날 해외유입 사례 중 208명(80.6%)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위중증 환자는 548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5명 늘어 누적 3만2496명으로 집계됐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6954명 늘어 누적 2942만22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4106명)보다는 7152명, 1주 전 목요일인 지난해 12월30일(6만5207명)보다 8253명 감소했다. 금요일 0시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2일 5만2975명 이후 5주 만에 5만명대이자 최소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5만66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5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48명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5명 늘어 누적 3만2496명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