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양평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오는 9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 군수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각 읍·면을 방문해 올해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 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등 민선 8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 등 의견을 청취한다.
전 군수는 "소통 한마당을 통해 군민과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보건소, 코로나로 중단된 건강 프로그램 재개
'건강플러스', '건강신호등', '튼튼시니어'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역별 건강관리센터에서 동시에 개강했다.
중앙·동부·서부 등 3개 건강관리센터에서 3개월씩 4기수로 운영한다.
건강플러스는 맞춤형 그룹 운동과 건강걷기로 운영된다.
건강신호등은 코로나19로 감소한 중등도 신체 활동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체성분, 혈액, 기초체력을 검사해 개인별 맞춤 목표 심박수를 설정하고, 기초근력 강화, 코어 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튼튼시니어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의 근력 강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칭 지도, 근골격 예방 질환 운동,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전문가가 질환 상담, 운동 처방, 영양 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육군 제11기동사단, 9일부터 혹한기 훈련 실시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 조건을 극복하고, 동계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 기간 국도·지방도 등으로 장비와 차량, 병력이 대규모로 이동하며 소음과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부대는 안전 통제반을 운영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 대형 차량이 이동해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거리 유지와 추월 금지 등의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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