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소식]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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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임봉재 기자
입력 2023-01-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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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공로 인정돼'

연천군청[사진=연천군]

경기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질공원 해설사회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보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환경부의 정규 교육을 이수한 뒤 해설사 자격까지 취득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 관광 해설 및 안내, 모니터링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질공원 곳곳을 정화하는 활동까지 자처하면서 '지질공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 교류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지질공원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탄강 지질공원 발전을 위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상반기 시설 공사 정기 하자 검사 실시
연천군은 오는 9~27일 상반기 시설 공사 정기 하자 검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하자 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 공사 1114건이다.

군은 시설물 관리 및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을 검사 공무원으로 임명해 검사한다.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시공사에 보수를 통보하고, 보수를 이행하지 않으면 하자보수 보증금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정기 하자검사와 별도로 매월 하자기간 만료 예정인 시설 공사에 대해 최종 하자 검사를 할 방침이다.
 
연천군, 코로나로 중단됐던 '심야약국' 연말까지 운영
연천군은 올 연말까지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전곡읍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

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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