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싸라웃 펫파놈펀 태국 의회 외교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고용허가제 인력 상한 확대, 태국인 불법체류 문제 해결 등 양국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정식 장관은 "한국과 태국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65년간 든든한 우방국으로 협력해 왔다"며 "오늘 만남으로 고용노동 분야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도 당부했다. 이 장관은 "부산이 박람회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