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2023년 계묘년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김 군수는 9일 마서면을 시작으로 19일 화양면까지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군민과의 현장 소통 기회가 적었던 만큼 올해는 경로당 방문은 물론, 이장,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새해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되는 정책과 제안을 토대로 2023년 계묘년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9일 마서면, 기산면을 시작으로 △10일 장항읍 △11일 서천읍, 한산면 △12일 문산면 △13일 시초면 △16일 마산면, 비인면 △17일 종천면, 판교면 △18일 서면 △19일 화양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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