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상반기 정기 인사 앞둔 5일 전 부서를 돌며 ‘전보 인사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보, 복직 등 인사 이동 시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 미덕이라는 이름으로 확산해 왔지만, 과도한 선물로 비용 부담, 위화감 조성 등 건전한 공직 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노동조합은 경산시청 소속 각 부서를 순회 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전보 선물 근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선물 대신 글로써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엽서(영전을 축하하는 나의 마음)와 ‘전보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전개로 인사이동 철 축하는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조직 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하고 검소한 공직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보, 복직 등 인사 이동 시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 미덕이라는 이름으로 확산해 왔지만, 과도한 선물로 비용 부담, 위화감 조성 등 건전한 공직 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노동조합은 경산시청 소속 각 부서를 순회 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전보 선물 근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선물 대신 글로써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엽서(영전을 축하하는 나의 마음)와 ‘전보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상현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전개로 인사이동 철 축하는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조직 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축하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해 건전하고 검소한 공직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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