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일주일 만에 경산 공무원 남구미대교 수면 아래서 발견

[사진=경북소방본부]

경산 공무원이 실종된 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일 경산시 6급 공무원 A씨가 아무런 연락 없이 출근을 하지 않아 동료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이후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한 공터에서 A씨의 차량과 휴대전화를 발견했고, 실종 당일 남구미대교 인근 CCTV에서 다리 주변을 걷고 있는 A씨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했다. 

이후 경북소방본부는 남구미대교 하부 낙동강 수면 아래를 수색하던 중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신원을 확인한 후 시신을 병원에 안치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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