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일사천리 통해 中企 판로확대 앞장

중소기업 상품 발굴부터 육성까지 도와…"작년 141개 브랜드 출시·47개 일반방송 전환"

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론칭된 ‘청해우진도곱창김’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앞장선다.

홈앤쇼핑은 자사의 대표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차례로 일반방송으로 전환됐다고 9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부터 입점, 판매까지 돕는 홈앤쇼핑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론칭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은 총 141개이며 이 중 47개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일반방송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번에 전환된 상품은 △바다숲감태 △청해우진도곱창김 △바다한끼해물모듬 등 총 3가지다. 이들 모두 홈앤쇼핑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상품이다.

특히 청해우진도곱창김은 지난 5일 방송 시작과 동시에 1억3000만원의 매출과 2300세트 주문수를 기록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판로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올해도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