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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가운데)이 지난 8일 갈매한라비발디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구리갈매신도시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이 갈매신도시 시민 편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리갈매신도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8일 갈매한라비발디 작은도서관에서 열린 제4기 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이같이 받았다.
백 시장은 "갈매신도시는 최근에 조성된 신도시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많은 곳"이라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비롯해 갈매동 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갈매동 지역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갈매IC 신설, 첨단 순환 트램 설치, 갈매역세권지구 대형 학원가 조성, 갈매 지식산업센터 기업 유치 등을 추진 중이다.
구리시,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국산 수산물 사면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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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진=구리시]
이 기간 행사 당일 도매시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구매금액 1만7000원~3만4000원 5000원, 3만4000원~5만1000원 1만원을, 6만800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환급해준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청과동 방문객 유입이 증가하는 시기에 발맞춰 수산동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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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사진=구리시]
올해부터 달라지는 복지사업별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94만4812원에서 207만7892원으로 6.84% 상향됐다.
또 주거급여 지급기준도 중위소득 46%에서 47%로 상향되고, 기초생활보장 재산 기준도 3급지에서 4급지로 개편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복지멤버십의 홍보와 가입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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