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인재상’ 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 ‘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중·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울본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군 소재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해 표장장과 장학금 1억1400만원을 수여했으며, 올해는 학교 당 선발 인원을 확대하여 울진군 졸업생 54명에게 2320만원을 오는 2월 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송만영 교장은 “한울본부가 보여주는 지역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졸업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사업’ 시행 등 다방면으로 지역 인재를 후원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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