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미국 위성,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최종 추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남라다 기자
입력 2023-01-09 2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 위성 'ERBS(Earth Radiation Budget Satellite)'가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지구관측 위성 'ERBS'가 알래스카 인근 바다로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이날 오후 1시 4분께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위도 56.9도, 경도 193.8도)에 최종 추락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은 우주환경감시기관인 한국 천문연구원이 예측한 경로상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위성잔해물 지상 추락 위험에 대비해 추락 직전까지 상황을 감시하고 경보 발령, 안전 안내문자 발송, 범부처 우주위험대책 본부 운영 등을 했다고 발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