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시장(오른쪽 두번째)이 학부모들과 미국으로 홈스테이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했었는데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시작했다"며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1차 서류심사, 2차 영어면접 심사를 통해 참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미국 가정집에서 생활하며, 학교 수업에도 참여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 영어 회화가 가능한 청소년을 선발했다"며 "낯선 곳으로 떠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설렘, 호기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아이들에게 14일이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본예산심의과정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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