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이 승가원을 방문해 신도를 안아주고 있다 [사진=김경희 시장 페북 캡처]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에는 사회 복지 시설이 많은데, 그 중 ‘승가원’이란 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설장이신 묘전스님과 사회복지사들 그리고 거주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며 "‘승가원’은 장애인 복지 시설로, 불교계 최대 장애인생활시설인 ‘승가원자비복지타운’과 곳곳에 여러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시장이 승가원 묘전스님과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해 예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경희 시장 페북 캡처]
이어 김 시장은 "소한으로 날이 추웠음에도, 사람들의 온기로 가득 차 무척이나 따뜻했다고 전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서로 건네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펼쳐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이천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기자 정보
- (이천)강대웅
- dwkang@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