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청년CEO 사업장 방문

청년사업장, '파파돈마마커피', '토끼빵야', '스튜디오 1225'를 찾아 창업 청년들 격려

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청년CEO 사업장 방문해 창업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청년이 정착하는 영천' , '청년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 벽두부터 바쁜 발걸음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최기문 시장이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해 관내 청년CEO가 운영하는 사업장 3곳(파파돈마마커피, 토끼빵야, 스튜디오 1225)을 방문해 청년창업가를 격려하고 밝은미래를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시장이 방문 한 파파돈마마커피는 동부동에 위치한 수제돈가스 음식점이다. 돈가스뿐만 아니라 떡볶이를 함께 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 2021년 12월에 행복점포 1호점으로 선정된 토끼빵야는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제빵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늘빵, 복브라우니 같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꾸준히 개발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선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일이이오는 지난해 첫 개업한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이다. 별도의 프라이빗 한 촬영 독립공간이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배경화면을 선택해 셀프로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의자나 소품들도 다양하게 비치돼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도 열정적이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육성 및 발굴하기 위해 사업화자금, 정착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청년창업가의 사업장 임차료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 되었을 청년창업가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했다”며 “미래 주역이자 관내 소중한 인재인 청년창업가들이 더욱 성공해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청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