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한국 콘텐츠 제작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제작예산 관리 솔루션 프로덕파이는 제작사와 투자사 사이에 구글독스, 카카오톡, 엑셀, 수기 등으로 분산된 소통 채널을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하나의 채널로 통합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금계획서와 비용보고서 등 예산 관련 보고서의 작성, 검토, 승인, 집행, 회계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제작사와 투자사간 실시간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어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이 가능하다. 또 휴먼 에러도 방지할 수 있으며 시간과 인력 등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제작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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