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ZX Mk II 시리즈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스릭슨이 ZX MK II(ZX마크2)를 출시했다.
ZX마크2는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 마쓰야마 히데키, 셰인 라우리의 피드백을 통해 만들어졌다. 특히 켑카는 프로토타입을 들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ZX마크2에는 리바운드·스타 프레임이 적용됐다. 강력한 비거리와 안정감 있는 조준을 선사한다.
샤프트는 고객의 니즈(요구)를 반영해 100% 커스텀으로 준비했다. 투어 AD CQ다. 벤투스나 텐세이로 교체해도 추가금이 없다.
ZX마크2 시리즈는 3종류(ZX7, ZX5, ZX5 LS)의 드라이버와 3종류(ZX7, ZX5, Z-포지드2)의 아이언·우드·하이브리드·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머슬백 디자인 Z-포지드2 아이언은 4월에 출시된다.
스릭슨은 ZX마크2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10일)부터 내달 28일까지다. 드라이버 구매 시 팀 스릭슨 프로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릭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캘러웨이골프, 2023년형 GBB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2023년형 그레이트 빅버사(GBB) 시리즈를 출시했다.
GBB 시리즈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의 특징은 초경량이다. 특허 기술인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탑재됐다. 수직·수평·비틀린 방향의 안정성을 높였다.
우드는 기존 헤드 무게보다 53% 가벼워졌다. 헤드 디자인은 어드레스 시 자신감을 심어준다. 캠버 형태로 볼록한 솔은 까다로운 라이에서의 탈출을 돕는다.
하이브리드는 100g 가벼워지면서 관성 모멘트가 높아졌다.
아이언은 티타늄 소재와 A.I 기술이 결합했다. 비거리와 정확도가 겸비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GBB는 캘러웨이골프가 자신 있게 내놓는 클럽"이라며 "기술력과 디자인을 겸비한 초경량 클럽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142만명 돌파
카카오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이 지난해 주요 성장 지표를 발표했다.
해당 지표에 따르면 카카오골프예약의 누적 회원 수가 142만명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33% 늘어난 수치다.
골프 예약은 460만개로 전년 대비 18%, 청약 신청은 300만개로 91% 증가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셀프 체크인은 14만명이 이용했다. 설치된 골프장 중 일부는 이용률이 90%를 넘겼다.
전체 서비스 이용은 10대부터 60대까지, 지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상·전라도까지 넓어졌다.
카카오VX 관계자는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서비스하다 보니 인기를 끄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로, 프로골퍼 마다솜 후원
베스트로(대표 부종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마다솜을 후원한다.
마다솜은 이번 시즌 베스트로의 상표 앵커버터를 달고 출전한다.
마다솜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부종일 대표는 "전도유망한 선수 후원을 통해 골프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이야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