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담은 명절 선물, LG헬로비전 '제철장터' 특별전 진행

횡성 한우, 상주 곶감, 기장 미역 지역 특산물 최대 52% 할인 판매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몰에서 소개...농가 판로 확대 지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출연진이 설맞이 특별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지역 특산물로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실속 있는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통해 전국 우수 농특산물과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설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횡성 한우 꽃등심·불고기·국거리 3종 △상주 곶감 △부산 기장 미역 등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상품 약 180개를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오는 1월 16일까지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철장터는 예년보다 빠른 명절에 맞춰 여러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TV 커머스 방송은 설 연휴 기간 가족이 함께 먹거나 기력 보충을 할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온라인몰은 합리적인 선물세트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방송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평일 오전 6시, 7시, 9시 20분, 토·일 오전 9시에 볼 수 있다. 제철장터 온라인몰에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 제철장터를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담긴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우리 지역의 우수한 제철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로 가까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지역성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지역채널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똑똑! 청년농부', '팔도 쌀 한마당'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역 밀착형 커머스 창구의 역할을 했다. 올해도 지역 특산물과 골목상권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