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공사에 따르면,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주민참여 경영을 위한 주민혁신참여단 5기를 모집한다.
주민혁신참여단 5기는 의왕시민,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 공사 시설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민혁신참여단은 201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사업계획 수립,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참여, 혁신 과제 평가 등 매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공사 경영 전반에 걸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9일 오전 고문변호사 3명에 대한 위촉식도 개최했다.
고문변호사는 김경규 변호사(법무법인 남평), 최돈익 변호사(법무법인 나라), 김혜주 변호사(법무법인 카이)로 도시개발, 공공기관 분야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 업무 추진 관련 법률 검토,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된 김경규 변호사는 2022년에 이어 공사 소송 업무를 지속 수행하며, 최돈익, 김혜주 변호사는 올해 신규 위촉돼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홍종 공사 사장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전문성이 인정된 법조인을 고문변호사로 선정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자문으로 공사 사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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