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설을 맞아 프리미엄 라인의 증류소주와 와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슈퍼 프리미엄 증류소주인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전통성을 담은 제품이다.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사용하는 등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반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진로’ 이름을 내건 첫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진로 레드 와인’은 하이트진로가 140여 년 역사의 이탈리아 와이너리 ‘카를로 펠리그리노’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포도를 자연에서 말리듯이 늦게 수확하는 ‘선드라이 방식’을 적용해 풍부하고 진한 과일향과 긴 여운을 강조한 맛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파트너 와이너리 선정부터 포도 품종, 맛, 디자인 등 모든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3년간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레드 와인을 완성했다. 실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인기 와인들과의 비교 시음에서도 맛과 향, 밸런스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년 전통과 노하우를 담은 하이트진로의 명품 선물을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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