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10일 중국으로 입국한 사람은 25만10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항공편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데다 항공료마저 비싸 입국자 회복 속도가 더딘 것으로 전해진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의 일일 중국 입국자수는 94만5300명으로 4배 가까이 더 많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루 중국에 도착한 항공편은 325편, 선박은 396척이었다.
2019년 1분기에 중국은 하루 평균 약 2900편의 항공편과 1400척의 선박을 받았다. 한편 중국은 이날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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