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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디에스메탈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9일, 디에스메탈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달성군 최재훈 군수에게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에스메탈은 자동차 금형, 산업용 기계품 주물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디에스메탈 박상도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지역에서 경영을 통해 이익을 얻는 기업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지역에서 고용 창출과 경제발전에 앞장서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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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청심회가 다가올 동절기 취약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4500장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사진=대구달성군]
청심회는 최윤규 회장 외 총 25명의 대구 지역 내 사업가, 의사, 변호사 등으로 이뤄진 단체로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심회 회장 최윤규는“다가올 추위에 대비하여 달성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동절기 취약층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겨울철 추위와 불경기 등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동절기 취약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이 추위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게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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