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약 850여 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사전 예약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설 선물세트의 최고가 상품은 900만원의 컬트 와인 ‘샤또르팽2014’이다. ‘샤또르팽’은 소품종만 생산하는 컬트 와인의 대표 상품 중 인지도가 높은 와인이다. GS25는 △샤또무똥로칠드2000 550만원, △샤또무똥로칠드2004매그넘 471만원 등의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최근 품귀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인기 위스키와 프리미엄 코냑도 준비했다. △달모어25년 336만원 △부나하벤25년 129만원 등의 위스키와 △테세롱코냑트레조르 179만원 △테세롱코냑LotNO.29 139만원 등의 코냑이 대표 상품이다.
위드 코로나로 맞이해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사이판 월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워터피아패키지’, ‘제주 살기’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상품은 △3박 4일(비수기) 99만 9000원 △3박 4일(성수기) 112만 2000원 △4박 5일(비수기) 132만 2000원으로 구성됐다.
'제주 살기' 상품은 지난 추석에 처음 선보인 상품으로 △제주 한달살기 (30박) 237만원 △제주 보름살기(15박) 141만원 등 총 4종으로 운영된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숙박이 이뤄지며, 기준 인원은 5인이다.
GS25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GS25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사전 예약 혜택을 통해 명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