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상하농원, 설맞이 체험 행사 진행…설 선물세트도 선봬

계묘년 맞이 토끼띠 고객 대상 무료 입장...한복 착용 고객 할인도

[사진=상하농원]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즐거운 설날, 농원으로 토끼자!’ 주제로 계묘년 설맞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농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 체험과 우리나라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체험 기구들을 준비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계묘년을 맞아 농원 내 검은 토끼를 찾아 SNS에 올리면 그중 3명을 추첨해 파머스빌리지 스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토끼띠에 해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맞이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상하농원 공방에서 생산된 6차 산업 상품과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 45종을 2만원대부터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인다.

설물세트 구매 시 상하농원 회원에겐 즉시할인 20%와 3%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판매 기간 동안 상위 결제 금액 고객에게는 파머스빌리지 테라스룸 숙박권, 파머스마켓 10만원 쿠폰, 5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선물세트는 오는 16일까지 판매되며, 배송기간은 18일까지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설을 맞아 선물세트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파머스빌리지에서의 휴식을 통해 한 해 시작을 온 가족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