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CU, 이색 설 선물로 1억 2000만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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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
입력 2023-01-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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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편의점 설 선물로 1억원이 넘는 자동차가 등장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설 선물로 CU가 1억2000만원을 호가하는 자동차를 선보였다. 

CU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3종을 설 선물로 내놨다. 상품 라인업은 프라임(7430만원), 써밋(8880만원), 에어포스원(1억2000만원)이다. 차량 기본 사항은 카니발 4세대 시그니처 9인승(가솔린)으로 전 모델에 하이루프, 29인치 모니터, 무드라이트, 천장 방음·방진 등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장 고가인 에어포스원은 최고급 4인승으로 2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에어포켓 안마 및 열선·통풍 기능이 탑재된 회전 가능 메모리 시트,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프리미엄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차량은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업체 JS리무진의 대표 상품으로 순정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대기기간이 7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계약 후 옵션별 1~3개월 이내에 인도 가능하다. 자세한 스펙은 JS리무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 양극화 현상을 반영해 초고가 상품과 함께 10만원 미만 실속형 상품도 지난해보다 40종 늘렸다. 실제, 지난 추석 CU에서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올랐다.

명절 인기 선물인 한우는 실속형세트(6.9~8.8만원) 사골(6.5만원) 우족(8.6만원)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혔고 한돈 역시 구이, 갈비, 특수부위 모둠팩 등을 준비했다. 

우리 주변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1 기부 전용 선물세트는 실용성 높은 과일선물세트, 종합세면용품, 가공식품세트 등 총 9종으로 마련됐다. 기부 전용 선물세트는 고객에게 증정되는 +1 상품을 고객의 이름으로 주변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고 CU 역시 같은 수량만큼 기부하는 가치 소비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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