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명절맞이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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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푸짐한 상차림 선호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물 잔반 줄이기, 다함께 실천해요!’ 홍보 활동을 펼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식물 잔반 줄이기’를 핵심과제로 삼고 지역 행사 홍보관 운영, 일반음식점을 대상 포장 용기 배부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올바르고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선정 맛집 등에 음식점 포장용기를 지원한다. 또 공공기관 급식소 대상 음식물 잔반 줄이기, 저염․저당 실천하기 등 음식문화개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해 푸짐한 상차림을 지양하고 음식은 알맞게 조리하고 먹을 만큼 덜어먹기 실천으로 명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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