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경제는 비 온 뒤 땅이 굳기를 반복하면서 오늘날까지 성장해왔다"며 "현재의 위기는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 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경제 역동성을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향한 첫걸음으로 ‘산업전략 지도’를 만들겠다"며 "첨단 산업, K-콘텐츠, 제조업과 디지털 혁신 등 시·군별로 최적화된 산업과 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며 청사진을 만들고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그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만나고 점심에는 도청 북부청사에도 들렀습니다. 경기북부는 희망의 땅"이라며 "경기북도의 성장잠재력이 현실화되면 대한민국 전체 성장률을 1~2% 올릴 수 있습니다. 더 단단하고 발전하는 경기도 경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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