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소속 설계사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통합플랫폼 '팁(TIP‧Training Integration Platform)'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신입 설계사는 물론 업적이 탁월한 고능률설계사까지 아우르는 개인별 맞춤 교육 추천, 성과 중심의 교육 대시보드, 세일즈 노하우 콘텐츠 등 영업력 강화에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AI기술을 적용해 학습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는지 분석하고, 반대로 부족한 영역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강의를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동료가 많이 시청한 콘텐츠, 연관 콘텐츠, 매니저 추천 콘텐츠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별 필요한 콘텐츠를 선별한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AI모델은 고도화되며 더욱 정교해진 맞춤 설계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도입해 편리성을 강화한 동시에 수강신청, 이수확인, 일정관리 등 여러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포인트, 온라인 배지 획득, 캐릭터 성장과 같은 재미요소도 가미해 교육에 대한 흥미와 학습 지속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메트라이프생명 전속설계사의 역량 및 교육 강화를 위해 TIP를 론칭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탁월한 재무설계 역량을 갖춘 설계사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IP는 메트라이프생명 전속설계사 뿐아니라 자회사형 GA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MFS), 협약 GA 소속 설계사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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