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측정·분석 등 최종보고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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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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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10일 경기도와 유해화학물질 측정·분석 컨설팅 보조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보조사업 수행 책임기관인 안산환경재단, 컨설팅 기관인 캠토피아, 측정·분석 기관인 원일환경안전연구원, 화학안전 교육기관인 한국화학안전협회, 총 4개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한 보조사업으로, 그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와 문제점, 지원방안, 우수사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업보고회에는 경기도내 안산·김포·부천·수원·시흥·안성·안양·오산·평택시 등 지역 현장 공무원과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했고, 자문위원으로 성균관대 윤재숙 교수, 경기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이들은 경기도 지역의 취약·위험성, 현장중심 지원 중요성과 관리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또 경기도는 참석한 사업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수정 및 보완을 거쳐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김상철 과장은 "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안전관리 사업을 확장하고, 도민과 사업장의 안전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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